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예비후보.장영희 박사가 광주 북구민께 드리는 크리스마스 편지!
사랑하는 광주 북구민 여러분,
올 한 해도 참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저 장영희, 북구의 이웃이자 늘 여러분 곁에서 봉사를 즐기는 ‘동네 누나’, 혹은 ‘동네 언니 같은 박사’가 크리스마스 인사를 드립니다.
12월이면 늘 그렇듯 마음 한 켠이 몽글해집니다.
거리엔 반짝이는 전구가 달리고, 사람들은 조금은 더 느린 걸음으로 서로를 바라보지요.
그 속에서 저는 언제나 북구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떠올립니다.
어르신들 식사 봉사 현장에서 들었던 따뜻한 인사, 장애인배구 선수들이 흘리던 땀방울, 지역 모임에서 나누던 진심 어린 웃음들…
이런 순간들이 저를 살아 있게 만들고, 또 이 길을 계속 걷게 만듭니다.
올해 북구는 참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서로 힘든 시기도 있었고, 또 함께 웃음꽃을 피운 날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 지역의 힘은 ‘사람’이고 ‘마음’이라는 사실입니다.
북구민의 마음이 모이면 못할 게 없다는 걸 저는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선물 주는 날이라고들 하지만, 사실 가장 큰 선물은 사람 사이에서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 손 한번 잡아주는 그 마음 아닐까요?
저도 올해 마지막까지 그 마음을 더 넉넉하게 전하려 합니다.
(물론 산타에게도 조용히 편지는 써뒀습니다. “북구민들 건강 좀 챙겨주세요”라고요. 산타가 귀가 얇다더라고요.)
2025년에는 더 건강하시고, 더 웃으시고, 더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 곁에서, 더 땀나게, 더 진심으로 뛰겠습니다.
부담은 갖지 마세요. 봉사는 제 취미이자 행복이니까요.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고,
여러분 가정마다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광주 북구의 이웃,
장영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