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공감·존중·배려하는 인성교육 강화”… 조례 개정안 교육위 통과
2025-12-02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가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실질적인 인성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를 손질했다.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번 개정안은 학교 현장에서 공감·존중·배려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인성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인성교육’의 개념을 보다 구체화하고,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교과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공감·존중·배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방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이 지식보다 인간다움을 먼저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으로 인성교육의 방향이 보다 명확해지고,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성교육은 단순한 교과가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교육의 근본”이라며 “충남이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