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자활센터, 새활용 하반기 공동 판매전 개최
“공공기관 불용가구, 지역의 희망이 되다”
2025-11-28 한순문 기자
[퍼스트뉴스=전남도 한순문 기자] 전남광역자활센터(센터장 김삼용)는 지난 27일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공공기관 불용물품 새활용사업 「이어쓰다」하반기 공동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담양·무안·함평·해남·화순 5개 지역자활센터가 공동 참여하여 자활사업의 판로 확대와 성과 공유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어쓰다’는 공공기관에서 나온 중고 사무용 가구를 지역 자활사업단이 수거하고, 수선한 후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새활용(업사이클링)사업이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자원순환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불용 가구를 전시·판매하고, 커피, 새송이버섯, 작두콩차 등 지역자활센터 생산품도 함께 선보였다. 홍보관에서는 성과영상 상영과 홍보물 배포, 유튜브 구독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또한 전남지역 아동센터에 필요한 가구를 기증하는 전달식도 진행하며, 자활의 사회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눴다.
김삼용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불용물품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하고, 자활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