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 인근 지하철 공사 붕괴위험 대책 마련 긴급 호소문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고영임 입니다.

2025-11-20     박승혁 기자
고영임

지난 918일 광주역 뒷편 지하철공사 일대 중흥동 주민들의 주택 및 상가 안전정밀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민들이 거주지하고 있는 주택과 영업하고 있는 상가 건물의 기울림과 크렉, 뒤틀림에 대한 안전에 대한 사항이었습니다.

불안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진단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13곳의 주택과 상가가 D등급과 E등급 즉 붕괴위험 수준의 결과이었습니다.

2주간 시간이 지체되고서야 추석 명절이 바로 직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통보가 되었습니다. 명절을 맞이한 주민들은 날벼락과 같은 소식이었을 것입니다.

상황은 바로 이주가 필요한 다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한차례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간담회는 파행과 원성으로 끝이 났습니다.

또 한 달이 지난 시점이 되었습니다.

현재 인근 지역에 LH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이주 공간이 나왔음에도 광주광역시청와 광주도시철도본부, 광주북구청은 여지껏 기본적인 협약도 체결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최소한의 준비도 되어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급기야 1119일 피해주민들 중 일부는 오후부터 지역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대책을 호소하였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이렇게 목소리라도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함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개월이 지났음에도 가시적인 대책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주민의 생명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습니다.

이제는

광주광역시 최고 책임자인 시장님이 직접 먼저 피해 주민을 만나 이야기도 들어보시고 집도 한 번 들러주십시오.

이제는

광주광역시청, 광주 도시 철도본부, 광주 북구청은 피해 주민들이 없는 회의는 그만하시고 주민 편에서 고민하십시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절망과 어려움을 함께 하겠습니다.

겨울이 다가옵니다.

추위보다 더 힘든 시기를 이겨내야 할 주민분들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