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에서 미래로, 세계로”… 충남교육청, 대학연계 늘봄 캠프 개최

2025-11-19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체험 축제를 마련하며,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전국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5일 서산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 ‘2025 충남 대학연계 늘봄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서북부권 초등학생과 보호자 등 500가족, 약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늘봄학교는 방과후 활동, 돌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한 충남교육청의 대표 정책으로, 학교 안팎에서 학생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모델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모빌리티 체험, K-POP 녹음, 가상현실(VR) 창의과학, 영어 놀이, 놀이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교육을 직접 체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도장 모으기 여행과 함께 지역 먹거리도 제공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이번 캠프는 늘봄학교 정책의 핵심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학교 밖에서도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