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하천시설물 일제점검

2014-09-04     안지혜 기자

순천시는 추석 명절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끔 1일부터 5일까지 도심 내 대표 하천인 동천과 서천, 옥천, 석현천 등에 대한 하천시설물 및 공사현장을 집중 점검․정비하고 있다.

시는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난 태풍 및 집중호우로 둔치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추진 중인 공사현장의 안전시설물 설치상태와 수방자재 배치상태, 비상시 인력․장비 동원사항 등 공사장 안전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기간 하천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생태수도 순천에 걸맞는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