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국회의원, ‘독립정신 훼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퇴진 촉구 집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천안갑·보령서천·홍성예산·당진·서산태안 지역위원회, 광복회 천안지회, 민족문제연구소,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 조선의혈단,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진짜 대한민국 실천연합, 해병대 의열단, 충남도·천안시의원 등 500명 참석해 힘 보태 문진석 의원,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친일파, 뉴라이트가 잘 붙일 곳 없어 … 김형석 퇴진법 국회 상정해 법으로 끝장내겠다”

2025-08-24     우영제 기자

[퍼스트뉴스=대전천안 우영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시갑 지역위원장)23(),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서 독립정신 훼손, 독립영웅 모독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퇴진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지역위원회가 주관했으며, 보령·서천, 홍성·예산, 당진, 서산태안 지역위원회 등 충남 다른 지역위원회도 동참했다.

또 광복회 윤석구 천안지회장과 유병성 전 지회장, 민족문제연구소 최기섭 천안지회장,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 박종건 회장, 조선의혈단 강경국 대표,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이상호 대표, 진짜 대한민국 실천연합 홍성룡 대표, 해병대 의열단, 나소열 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경기수원월드컵관리재단 남평우 이사, 충남도의회 김선태·조철기 도의원, 천안시의회 류제국·복아영·정선희 시의원 등 주최측 추산 500명이 참석했다.

문진석 의원은 작년 광복절에 김형석 관장이 개관 37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경축식을 취소한 것을 규탄하려 이 자리에 섰던 것이 기억이 난다면서 윤석열을 탄핵하고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섰는데도, 아직도 남은 친일, 뉴라이트 관장 때문에 오늘 또 이 자리에 나오게 돼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그 어디에도 친일파, 뉴라이트가 발붙일 곳은 없지만, 특히 독립운동의 성지 천안과 독립기념관은 절대 불가하다면서 보훈부의 김형석 퇴진 결정을 기다리겠지만, 늦어진다면 국회에서 김형석 퇴진법을 상정해 법으로 끝장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날씨는 35도이지만, 우리 마음은 김형석 때문에 100도에서 끓고 있다면서 김형석이 쫓겨나는 그 날을 기다리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광복회 윤석구 천안지회장은 김형석 때문에 유공자들이 이 더운 날씨에 나와서 집회를 해야 한다는 것이 진심으로 안타깝다면서 윤석열의 내란 잔당으로 남아 독립정신을 훼손하는 김형석 관장을 즉시 파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립기념관에서 며칠째 농성을 계속하고 있는 민족문제연구소 최기섭 천안지회장은 김형석의 궤변과 달리, 윤봉길 의사의 의거, 김구 선생님과 임시정부 등 우리의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해방은 없었다면서 우리는 김형석의 역사 왜곡을 막아내고, 퇴진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향후 문진석 의원은 보훈부에 김형석 관장의 파면을 강하게 요구하고,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등 김형석 방지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전날인 22() 천안 갑··병 국회의원 합동 기자회견 이후,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집회하고 있는 겨레 누리관을 방문했으나 독립기념관이 문을 걸어 잠그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문진석 의원은 독립기념관 임직원을 강하게 질타하고, 안전하게 집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