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 소방안전관리학과 공직 진출자 300명 돌파

체계적 교육과 실전 중심 훈련으로 ‘소방공무원 합격 명문’ 위상 강화

2025-08-23     우영제 기자
도립대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립대학교는 소방안전관리학과가 2025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4명의 합격자를 추가 배출하며, 누적 공직 진출자가 301명에 이르렀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학과 개설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온 결과로, ‘소방공무원 합격 명문 학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소방안전관리학과는 1998년 개설 이래 매년 평균 10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해 왔으며, 현재까지 260여 명의 졸업생이 충남도 소방안전본부,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충남도립대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실전 중심의 훈련 프로그램에서 비롯됐다. 

학과는 소방학개론, 소방관계법규 등 수험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토론식 수업과 소그룹 맞춤형 지도를 통해 이론과 실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으며, 정규 교과에 소방체력 훈련을 도입해 근력과 지구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필기 및 체력시험을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학과 차원의 집중 면접 지도가 제공된다. 

연간 10여 차례 운영되는 소그룹 면접 프로그램은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출제 경향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한 졸업생은 “필기, 체력, 면접까지 모든 과정을 학과 안에서 준비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졸업 후 응시에 머무르지 않고, 재학 중 공채 도전 체계를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전에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지역인재(국가직), 선거직, 교정직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의 폭을 넓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유대준 소방안전관리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중부권에서 가장 많은 소방 전문 인력을 배출해 온 전통과 실적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교육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직업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직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