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래 100년 설계…7대 분야 43개 핵심 과제 집중 점검
미래 먹거리 확보 총력…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기대 김태흠 지사 "지금까지 뿌린 씨앗, 결실 맺도록 도정 역량 집중할 것"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50년, 100년 후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담대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도는 19일 김태흠 지사 주재로 행정·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원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 현안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7개 분야 43개 핵심 과제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온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결실을 맺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충남도는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첨단 디스플레이, 농생명 클러스터, 국방 미래산업 등 핵심 분야에서 50년, 100년 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분명히 했다.
이에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첨단 디스플레이, 농생명 클러스터, 국방 미래산업 등 핵심 분야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 구축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 신청,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모듈러센터 건립, 셀트리온 유치를 통한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설립, 충남대 내포캠퍼스 조성 등 지역 균형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서산 천수만 간척지에 조성되는 글로벌 스마트팜콤플렉스와 ICT 스마트 축산단지는 충남 농축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태안-안성 고속도로 건설,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 SOC 확충,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등 해양·문화 관광 거점 육성, 그리고 수소 도시 조성, 지속가능항공유 실증센터 구축, 탄소 포집 활용 메가 프로젝트 추진 등 국가 탄소중립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들이 점검 대상에 올랐다.
특히, 지천댐 건설 과제는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찬반 의견을 수렴 중으로, 예타 신속 추진을 위해 집중하고 있으며,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이전 과제는 7월 임시 이전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점검 과제는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이끌어 갈 사업들이다”라며 “민선8기 남은 1년 동안은 ‘완성의 시간’으로, 지금까지 뿌려놓은 씨앗들을 확실히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충남의 미래를 위한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현안 과제에 대한 추진 전략을 재정비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