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우리동네공약-광산구’편 공개

광주송정역 중심 호남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 등 7개 공약 발표 박균택 의원 공약 ‘광주지하철 2호선 4단계 구간 확장 지원’ 등이 반영

2025-05-19     정영학 기자
박균택

[퍼스트뉴스=광주광산 정영학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우리동네공약을 확정하고 19일 광주 광산구 7대 공약을 공개했다.

우리동네공약은 민주당이 각 지역의 수요에 맞춤형으로 내놓는 공약으로, 광주 광산구 공약에는 갑(박균택 의원)(민형배 의원) 선거구의 주요 현안들이 고르게 반영됐다.

광산구 7대 공약으로는 광주송정역 중심 호남 광역철도망 구축 지원, 광주송정역세권 경제문화복합허브 조성 지원, 마한역사문화권 문화관광도시 조성 지원, 도심하천(풍영정천, 장수천)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 복원 지원, 김치관광 자원화를 위한 광주김치촌 조성 지원, 구 도심권 합류식 하수처리시설을 분류식으로 개선 지원, 첨단 자전거특화마을 시범지구 조성 지원 등이 확정됐다.

특히 광산구갑 지역의 경우 광주송정역이 민주당 대선 공약의 핵심으로 꼽힌다. 광주송정역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서해안선이 광주송정역을 지나게 하고, 달빛철도 건설과 연계하여 광주역~광주송정역 구간을 단계적으로 지하화하는 내용이다.

광주송정역세권 경제문화복합허브 조성 역시 빠질 수 없다. 역세권 복합문화공간 조성, 역 주변지역 KTX투자선도지구 추가편입,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및 부지개발 지원사업, 고속열차 증편 등이 추진된다.

광산구갑 박균택 의원의 공약이기도 했던 광주지하철 2호선 4단계 구간(송정역~선운지구~사암로~수완역) 확장도 광주송정역세권 공약에 반영되며 청신호가 켜졌다. 박균택 의원이 당과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필요성을 강조한 공약인 만큼, 만약 민주당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광산구갑 지역에서는 광주김치촌 조성, 구 도심권 하수처리시설 개선 사업 등 박균택 의원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공약들이 반영되었고, 광산구을 지역에서는 마한역사문화권 문화관광도시, 풍영정천 등 도심하천 정비, 자전거특화마을 시범지구 조성 사업이 공약으로 담겼다.

박균택 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광주 광산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약을 확정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광산발전의 획기적인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