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발레 '피노키오'를 만난다

강진아트홀 대공연장, 오는 13일 오전 11시

2014-02-10     WBC복지뉴스

오는 2월 13일 오전 11시 강진아트홀에서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발레  '피노키오' 공연이 펼쳐진다.

'피노키오' 는 목수인 제페토 할아버지가 마법 나무토막을 인형으로 만들고 아들로 삼아 겪게 되는 여러 가지 모험담을 그린 것으로 오늘까지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읽혀 온 명작동화다.

'피노키오' 이야기를 배우들의 화려한 발레 연기와 내레이션으로 그려낸 이번 공연은 풍성한 모험담과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아이들을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함께 담겨있다.

관람 대상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우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며 관람료는 무료로 6일부터 매진 시까지 강진아트홀 1층 매표소에서 좌석권을 배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아트홀(☎ 061-430-3977, 39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