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남시협의회 - 하남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함께 추진

2024-04-18     정기현 기자

[퍼스트뉴스=경기하남 정기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여인철, 이하 민주평통)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16일 하남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지원을 위하여 업무협약(MOU)”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에 필요한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각종 캠페 및 교육 등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할 것을 약속하였다.

업무협약식에서 여인철 협의회장, “하남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국민으로 포용될 수 있도록 인식변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취업교육과 알선 등 자립할 수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한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아픔을 달래고, 그들의 꿈과 희망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북한이탈주민은 물론 모두가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여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