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2024 꿈의 댄스팀-아토’ 단원 모집

초·중·고등학생 대상 전 과정 무료 예술교육…사회취약계층 우선 선발 정기 무용 교육을 비롯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안양춤축제 출연 등 다양한 경험 제공

2024-03-15     김선화 기자

[퍼스트뉴스=경기안양 김선화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안양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꿈의 댄스팀-아토단원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교육 사업으로 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성장 거점 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정기공연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의 기초 및 심화 과정을 기반으로 정기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방학특강과 공연관람, 현장학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춤의 도시 안양을 표방하며 진행되는 안양춤축제를 비롯해 공동 창작 과정을 거쳐 무대를 완성하는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대학교 초빙교수이자 리케이댄스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이경은 무용감독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강사진이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평촌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안양시 거주 아동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45일까지 이메일(play@ayac.or.kr)이나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4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고, 선발인원의 50%는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문의. 031)687-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