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퍼스트뉴스=광주 기동취재 한흥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 정)는 봉사회 광주전남지사협의회(회장 조왈현)가 22일 광주시 북구 매곡동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서 봉사원 대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2023년도 활동이 우수한 유공봉사 회원 및 단체 25여개에 대한 표창(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지사 회장 표창, 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 표창 등)및 4개 지구협의회에 대한 선임증 전달이 진행됐다.

조왈현 광주전남협의회 회장은 "재난구호 봉사활동, 희망풍차 취약계층 지원, 독거노인, 북한이탈주민, 고려인동포, 다문화가족 등 이 땅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우리 광주·전남지역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허 정 광주전남지사 회장은 "재난과 재해가 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서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노란조끼 적십자 봉사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 드린다"며 "적십자 인도주의를 위해 애써주시는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들을 위해 적십자 광주전남지사는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