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스마트폰으로 만나는 현충시설 기념관

2023-12-22     박승혁 기자
현충시설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은 스마트폰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통해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에 소재해 있는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전시물과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지방보훈청에 따르면, 앱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충시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및 광주백범기념관 등 우리청 관내 6개의 기념관을 비롯해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충남 독립기념관,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제주항일기념관 등 전국 98개 기념관 등이다.

각 기념관별 기본정보와 전시물(사진, 음성)뿐 아니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사이버 전시관의 특화된 전시 콘텐츠 등도 제공된다.

현충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물과 각종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어 학생 교육과 국민의 역사·보훈의식이 크게 함양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