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2023-12-20     정귀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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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광주광역시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과 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를 2024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가 부쩍 추워진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길 바란다"며 "변하지 않는 희망인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