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독거노인 결연가구에 '사랑의 선물주머니' 전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여성봉사 특별자문위원

2023-12-11     한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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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광주 한흥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는 12월 8일 광주 매곡동에 위치한 지사 앙리뒤낭홀에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지역 어려운 독거노인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주머니 300세트를 제작했다.

사랑의 선물주머니는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건 주머니에 김, 멸치, 미역, 핸드크림 등 12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1600만원 상당으로 연말연시 우리지역 독거노인 300세대에 전달된다.

광주전남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일동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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