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북구의원‘북구형 이상기후 대응주간’특별운영 제안

본격적인 하절기와 동절기 전 선제적 폭우‧폭설 대비 필요

2023-11-21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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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뉴스=광주 이준호 기자] 광주 북구의회 김영순 의원(두암1·2·3, 풍향동, 문화동, 석곡동)이 지난 20일 북구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극단적인 기후변화 대비책 마련을 위한 북구형 이상기후 대응주간운영을 제안했다.

지구적인 고민이 된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인해 작년 겨울 광주지역은 기상청이 적설량을 관측한 이래 두 번째로 높은 32.9cm의 신적설량을 기록했으며, 또 올 6, 7월에는 시간당 70내외의 극한 폭우가 쏟아져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야기했다.

이에 김 의원은 폭우 및 폭설 대응 모의훈련 정례화 관련부서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주민 참여 및 통장 등 자조조직 활성화를 통해 폭우 및 폭설 대비를 위한 하절기 및 동절기 이상기후 대응주간을 특별운영할 것을 제안하며 집행부의 이상기후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끝으로 매년 심해지는 이상기후가 주는 위기상황을 주민과 집행부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북구형 이상기후 대응주간특별운영을 통해 폭우 및 폭설 등 자연재해의 사전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