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한 "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개관

변화를 향한 믿음, 함께 만들어 가는 국민안전

2023-10-26     이준호 기자

[퍼스트뉴스=광주 기동취재 이준호 기자] 법무부 광주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26일 오전 10시 광주송정역 야외 광장에서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등 유관 기관장과 교정참여인사,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2회 교정작품전시회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수용자들이 만든 목공예, 도자기, 문예 작품 등 171(수량 687)과 교정공무원, 교정위원들의 문예 작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행사로 1962년 덕수궁 전시회 이후 52번째 이어져 오고 있다.

김동현 청장은 한 때의 잘못된 판단으로 죄를 지었지만, 교정시설에서 참회의 시간을 보내며 교정교화되어 가는 수용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전시된 교정작품을 통하여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

또한 김 청장은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화된 교정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