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추석 맞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품질‧위생관리 실태 점검

2023-09-12     박채수

[퍼스트뉴스=광주 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이수정 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 13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인 한풍네이처팜*(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방문해 품질·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 EPA DHA 함유유지, 홍삼, 비타민 D 등을 캡슐, 정제, 액상 등 다양한 형태로 생산

주요 내용건강기능식품 제조현장 점검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관리 현황 제품 개발현황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입니다.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이날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조 현장에서는 철저한 원료공정 관리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이 제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비자께도 명절 선물용 등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에는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 제품별 기능성, 섭취량, 섭취방법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섭취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도안 표시는 의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용지정업소는 GMP적용업소 문구 또는 도안 선택

주식약청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이 제조·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