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제주특별자치도 관계기관과 식중독 예방 등 협력 강화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 강조 손씻기,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당부

2023-07-20     박채수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식중독 예방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협조당부하기 위해 720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이른 무더위 집중호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 식중독 예방활동 강화철저한 위생관에 대한 협조요청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광주식약청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식중독 담당자 등을 만나 식중독 의심 신고 발생현황원인분석 내용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역량 집중해 줄 것 요청했습니다.

참고로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최근 5 같은 기간에 비해 2* 정도 했으며, 이는 음식점어린이집유치원 영유아 시설중심으로 식중독 발생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 총 신고 건수 : ('18~221분기 평균) 71, 1,240('231분기) 146, 1,605

이수정 광주식약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최근 집중호우무더위식중독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기관, 급식·외식관계자 등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손씻기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관온도 준수,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당부했습니다.

울러 제주 수협 관계자들과 만나 국내 유통 수산물방사능 유해물질대한 안전관리 체계설명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정부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구축하는 등 국민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