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벤처 유망기업 ㈜이앤켐솔루션 김신동 공학박사님 퍼스트뉴스 방문
그린벤처 유망기업 ㈜이앤켐솔루션 김신동 공학박사님 퍼스트뉴스 방문
  • 이재수 기자
  • 승인 2023.04.14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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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먼곳(강릉~서울)에서 광주까지 아주 소중한 손님께서 방문을 해 주셨다.
사진=우측부터
사진=우측부터  ㈜이앤켐솔루션 김신동 공학박사와 박채수 퍼스트뉴스대표

처음엔 오랜 손님같기도 알다가도 모르게 순식 간에 친애 질수 있는 짧은 만남 이었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짧은 시간 이었다.

회사에서 서로 떨어지기 싫어 기념으로 포토 사진 찍고 내일의 시간을 기약해야 했다.

다음날 어느곳으로 일을 하러 가야하는데 가뭄에 지처있는 모든사람에게 반가운 비가 내리는 시간에 조우하여 일 현장으로 가는 시간에도 비는 계속 내리는데 무슨일을 할때 비가오면 잘된다는 생각속에 잠시 잠기다 서로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는 지속 되었는데 내가 알고자 했던 미래 환경의 길라잡이 박사님(김신동)이었는데 그것도 생명을 살리자고 일을 하시는 분 이었다.

또한 짧은 시간의 인연으로 앞으로 더많은 가르침과 갇혀 있는 많은 사람을 깨워야 만이 생명사랑 환경 사업이지 않을까 싶다.

인연은 소중하고 지속가능한 시간속에 사랑으로  이해하고 발전 시켜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

또한 함께하는 시간속에 이날 함께한 퍼스트뉴스 기자분들은 이재수 본부장.이운현.김락근.한흥원 .이병수 기자님들도 함께하며 많은 깨움과 환경에 대한 큰 배움의 시간 었다.

김신동 공학박사님께도 미래 시간에 늘 좋은일 건강하시길 소원 빌어  드리고 싶습니다.

바이오가스의 활용을 현실화 한 혁신제품 ‘디하이스-250’

2007년 설립한 바이오가스 전처리 전문기업 ㈜이앤켐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기능성 화학소재 및 물질성분분석을 서비스해왔다. 특히 에너지, 환경 및 화학소재 전문 벤처기업으로서 바이오가스 내 가장 유독한 불순물로 손꼽히는 황화수소와 실록산을 동시에 제거하는 흡착제 ‘디하이스(DeHyS)-250’ 개발에 성공하며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를 이끌고 있다. 황화수소와 실록산은 인체뿐 아니라 산업시설의 설비에도 유해한 가스이다. 

이앤켐솔루션은 디하이스-250 개발로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은 물론 2019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성능인증을 획득했다. 이처럼 탁월한 기술력은 2020년 제14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어졌다. 또한, 2020년 8월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 운영 중인 광산배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무기성 슬러지를 흡착제로 재활용하기 위한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제출하여 승인서를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8번째로 이룬 성과다. 지난 6년간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재활용 환경성 평가 승인을 받은 기업은 단 11곳뿐이다.

황화수소 ppb 단위로 낮춘 기술력으로 그린수소 생산에 도전한다

건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신동 대표는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남대학교 신소재연구소 연구전임교수로 재직하며 소재 관련 연구를 이어왔다. 환경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던 김 대표는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창업에 뛰어들었다. ㈜이앤켐솔루션의 디하이스-250 또한 이러한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김 대표는 탈황제 외에도 폐기물을 이용한 비소제거제 등 생활 속 폐기물들을 재활용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기술력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원년 기대

㈜이앤켐솔루션은 최근 환경부와 중기부의 그린벤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향후 3년간 30억 원을 지원받게 된 만큼 R&D 및 사업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또한 올해부터는 실질적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 예측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시흥 맑은물관리센터에서의 실증 사업도 시작된다. 김신동 대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황화수소를 함유하고 있는 악취 제거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은 데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에 도전하는 만큼 앞으로의 사업성이 기대된다.

이산화탄소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 앞장서며 신재생에너지 시대 성장 동력 마련해가

“제가 충남대학교 신소재연구소에서 수소 흡착 소재를 개발하던 2006년경 이슈가 되었던 수소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저희로서는 달리는 말에 날개를 단 셈이죠.”

​김신동 대표는 이산화탄소에 대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지구 온난화와 화석연료 고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다만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기술이 아닌 만큼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외에도 학문적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었다. 그가 학회 활동에 무게를 싣는 이유다. 현재 대한환경공학회, 한국냄새환경학회 등에서 활동 중인 김 대표는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학회에서 발표하며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는 외에도 연구개발을 지원하거나 유료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향후 환경 관련 분야에서 역량 있는 인재들이 배출되어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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