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버스정류소 편의증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 나선다
충남도의회, 버스정류소 편의증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 나선다
  • 우영제 기자
  • 승인 2023.02.15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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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농어촌버스정류소 정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체계적 정비·관리 관련 사항 등 규정
윤희신 도의원(사진=충남도의회)
윤희신 도의원(사진=충남도의회)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의회가 버스정류소의 편의증진을 통해 대중교통 활성화에 나선다13일 도의회에 따르면 윤희신 의원(사진)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시내·농어촌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42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 조례안은 시내·농어촌버스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및 그 주변시설의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특히, 조례안은 체계적인 정비와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및 기준을 규정하고, 시설물의 현황조사와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정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장애정류소의 설치 등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사업을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명시했으며, 정류소 등의 개선 및 유지관리·현황조사·정비 등을 위한 예산을 범위내에서 일부 지원하는 조항도 담았다.

윤 의원은 시내·농어촌버스정류소와 정류소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정비 및 관리를 통해 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했다버스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조례안은 오는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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