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교육기관 4곳과 전략적 약정체결
[퍼스트뉴스=광주 김유근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정홍식) 제대군인지원센터는 9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양한묵실에서 한국품질기술원(주) 등 4개 교육기관과 2023년 전문 교육기관 위탁교육과정 약정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한국품질기술원(주)(품질·생산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주)허니(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상무학원(예비전력 업무담당자 과정)” 등 4개 교육기관 대표가 참석하였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위탁교육과정은 5년 이상 국토방위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중ㆍ장기복무 제대군인 평생 1인 3과정까지 수강 가능하며, 교육비는 국비에서 90%(120만원 한도)를 지원하고 나머지 10%(교육비 금액에 따라 10% 이상 발생)는 자부담이다.
3월 13일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시작으로, 3월20일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 21일 품질·생산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이 차례로 개강 할 예정이다.
정홍식 보훈청장은 협약을 맺은 위탁교육 기관에게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제대군인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사회진출 기반을 마련하여 제대군인의 최종 목적인 취업이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하였다.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기 복구 제대군인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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