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전남영암 이행도 기자]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정빈)는 31일 쌀 소비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취약 계층에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자 영암군청(군수 우승희)에서 ‘사랑의 쌀’280포(10kg/포, 700만원 상당) 전달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암군수와 농협 영암군지부장,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동모금회에 농협 쌀이 전달되어, 지역자활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매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농협 영암군지부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으며,
임정빈 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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