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삼척 고재승 기자] 삼척시 남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삼)에서는 9월 28(수) 마을특화사업으로 관내 주민과 협의체 위원 등 22명이 참여하는 “나”라는 정원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독거, 질병, 저소득 등 다양한 사정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가구에 웃음치료 강연과 숲 치유프로그램, 다도 등 체험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웃음과 소통으로 행복지수를 높혀라”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점심시간에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제작한 도시락을 먹고, 오후에는 숲 치유프로그램과 다도 활동을 하게 된다.
남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삼 민간위원장은 “오랜만에 나들이와 숲 체험들이 참여자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가꾸는 시간이 되어 모든 분들에게 좋은 추억의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저 자신에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민관협력으로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른 특화사업으로는 매월 “신난다 치킨데이”, “속닥속닥 사랑방 마실가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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