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한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가 7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졸에 1명, 중졸에 1명, 고졸에 12명이 평점 100점으로 만점을 받아 합격의 기쁨을 더했다.

3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제2회 검정고시는 접수 인원 총 1121명 중 932명이 응시해 701명이 합격하였으며, 평균 합격률은 75.21%이다. 응시 분야별 합격자는 ▲초졸 34명(합격률 97.14%) ▲중졸 135명(합격률 82.82%) ▲고졸 532명(합격률 72.48%)이다.

이번 고시에 응시한 응시자 중 최연소 합격자는 응시영역별로 초졸 최모(만11세) 군, 중졸 최모(만11세) 양, 고졸 백모(만13세) 군이 합격했고, 최고령 합격자로는 초졸 조모(만68세) 씨, 중졸 정모(만74세) 씨, 고졸 손모(만73세) 씨가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이번 검정고시 개인별 성적은 9월 6일 18시까지 검정고시 성적안내 홈페이지(http://score.cneporta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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