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광주광역시와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오는 8월 18일 쌀의 날을 앞두고 쌀 재고과잉 해소 및 쌀값 안정화를 위한 대대적인 지역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를 8월 1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전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남택송 생명농업과장 및 관련 공무원과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 김석찬 영업본부장, 송정농협 김형덕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14명 지역농협 조합장, 광주통합RPC 이석학 대표이사 및 농협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쌀 판매와 소비 촉진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특히 이 날 광주광역시와 농협은 광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쌀 재고문제 해결과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 농협광주지역본부는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300포(10kg)을 광주광역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지역 쌀 소비촉진캠페인 행사에서는 농협상호금융의 지원으로 행사에서 쌀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서 사은품 쌀(1kg)을 무료 증정하여 행사장을 찾은 광주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성신 본부장은 “쌀에는 탄수화물이외에도 단백질, 지방, 무기질, 식이섬유 등 유익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꼭 필요한 중요한 식량이다 .”고 강조하며 행사장을 찾은 광주시민에게 아침밥 먹기 등 지역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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