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전략산업 이끌 여성인재 양성 앞장
전남대, 지역전략산업 이끌 여성인재 양성 앞장
  • 류중삼 기자
  • 승인 2022.07.2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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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업무협약

AI강사, ICT분야 인턴 등 맞춤형 프로그램 오픈
사진 왼쪽부터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안혜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이사장, 김은일 전남대학교 부총장

[퍼스트뉴스=광주 류중삼 기자] 전남대학교가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및 전문분야 진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전남대는 726일 광주광역시-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과 전문분야 진출,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기관들도 광주지역 여성 인적자원의 경쟁력 확보에 힘쓰는 한편, 광주광역시의 중점 미래전략산업 등에 이공계 여성 전문 인력의 진출을 활성화시키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센터장 한은미)광주지역 이공계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과 운영에 나서는 것은 물론, 취업, 커리어, 일자리 지원 등을 위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기업·기관으로의 진출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협약을 맺은 기관들과 함께 AI콘텐츠 지도사 양성 AI융합교육 전문강사 파견 ICT 인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별(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취업캠프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서도 ‘AI콘텐츠 지도사 양성과정은 광주지역에 인력수요가 높은 전문 AI강사 및 콘텐츠 제작·기획자를 발굴, 양성하는 전문 직업훈련 과정으로, 이론 및 실습훈련을 받을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일 전남대 부총장은 “AI 중심도시인 광주지역의 여성 전문인력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광주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뿐 아니라 지역 관련 기관 및 산업체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내년에 착수하게 될 지역 이공계 미취업/경력단절 여성 지원사업(R-STATION)의 지역 운영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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