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700여 명 참여…우수작품 감상·영화 제작법 강의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최근 ‘찾아가는 충남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운영,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감수성 증진이 기대된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체험을 통한 감성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운영됐다.
이에 따라 ‘영화로 내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서천, 태안, 청양, 금산, 부여 지역 초·중·고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6회 행사가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학교와 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할 방법을 배우고, 충남 학생 단편영화제 우수작품을 감상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문화적 소양과 다각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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