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 취임…“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 취임…“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
  • 우영제 기자
  • 승인 2022.07.08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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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의 비전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충남의 힘찬 도약 이뤄내겠다”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사진=충남도)

[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220만 충남도민의 뜻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쓸 힘센 충남이 힘찬 첫발을 뗐다획기적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을 주도하고, 따뜻하면서도 품격 있는 삶을 만들어내며, 모두의 뜻이 통하는 충남도 실현이 기대된다.

민선 8기 충남 도정을 이끌 김태흠 제39대 충남도지사가 지난 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힘센 충남 개막을 안팎에 선언했다도내 노인, 장애인, 농어업인, 경제인, 다문화가정, 의료인,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 대표와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취임식은 도정비전 영상 상영, 취임선서, 취임사, 윤석열 대통령 등의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식 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오늘 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충남의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도지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220만 도민의 의지를 받들어 충남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그러면서 도정의 비전은 힘쎈 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다라며 충남의 도전과제를 강한 추진력으로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핵심으로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충남은 이 담대한 비전 아래 5대 목표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며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 가치 있고 품격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 등을 실현하겠다고 천명했다김 지사는 끝으로 저는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다. 제 인생의 좌우명은 사생취의이고, 행동 가치는 선공후사다라고 소개하며 올바른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고,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이어 뚝심으로 힘쎈 충남을 구현하고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라며 위대한 도민의 손을 꼭 붙잡고 충남의 새 역사를 힘차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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