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전남농협(본부장 박서홍)은 호국보훈의 달의 맞아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과 함께 6·25 참전용사인 기OO(목포시) 어르신 자택을 방문하여 나라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문방문에는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과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이 함께 하였으며, 6·25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농산물 꾸러미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전남농협은 전남관내에 거주하고 계신 국가유공자 30여 가구에도 농산물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남농협 박서홍 본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손들로부터 존중받고 예우 받는 사회적 분위기 형성에 적극 동참하고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밑반찬 나눔, 축산물 나눔행사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나눔 RUN(런)’ 캠페인을 통하여 △월별 테마활동 실천을 위한 나눔기금 조성 △범농협 사업과 연계한 지역사회 환원 △임직원 급여 끝전기부 △100만 시간 자원봉사활동 등을 중점추진 사항으로 정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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