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민주당 나주시장 선대위 “나주의 불법, 부정선거 중앙선관위가 나서서 관리하라”
윤병태 민주당 나주시장 선대위 “나주의 불법, 부정선거 중앙선관위가 나서서 관리하라”
  • 이병수 기자
  • 승인 2022.05.27 0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주시 선관위, 불법 향응 여지가 큰 현장 영상을 확보하고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윤병태 후보 선대위, “억지 색깔론, 국회의원과 엮기, 가족에 대한 의혹 제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본 투표 5, 사전투표 몇 시간을 앞두고 윤병태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선대위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곳곳에서 특정 후보의 불법 향응에 대한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보다 못한 일부 시민은 선관위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극소수 정치공무원들은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활동을 하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여 선관위가 조사하는 등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상황이 연일 벌어지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 시스템과 나주시 선관위의 소극적인 대응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중앙선관위는 즉각 나주의 선거관리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윤병태 후보 선대위는 강인규 후보가 자신의 허위 군대 문제를 방송과 sns에서 허위공표하고 ‘srf 합의플래카드를 게첨하여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매번 선거마다 불거져 의혹만 늘어나는 군대 관련 의혹에 대해 강인규 무소속 후보는 투표일 이전까지 진실을 밝혀 두 번이나 시장을 지낸 정치인답게 시민에게 도리를 하라고 군대 문제를 재차 압박했다. 그러면서 윤병태 후보에 대한 강인규 후보 측의 억지 색깔론, 국회의원과 엮기, 가족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며, 선거 승리를 위해서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인규 후보 진심캠프는 23일 윤병태 민주당 후보를 향해 청와대 근무와 관련한 의혹 제기, 베우자를 포함한 재산 증식에 대한 의혹과 민주당 정체성 등을 비난하는 입장문을 게재한 바 있고 윤병태 후보 측은 별도의 해명을 하지 않았다. 또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나주시 선관위가 26, 불법 향응으로 의심되는 현장 영상을 확보하고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