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교육청이 올해는 280억 원을 편성해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사업’을 추진, ‘미래교육’을 담아낼 배움 공간 조성 가속화기 기대된다.

24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사업’ 계획단계 추진상황 공유회가 지난 23일 대상교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행사는 올해 사업 대상교의 학교별 계획단계 추진상황 컨설팅과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15개 학교가 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이후 사전기획가들이 함께한 종합토의에서는 계획단계에서 나타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고, 단계별 세부 과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계획단계에서의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사업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교별 사례 공유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미래교육을 담아낼 수 있는 배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우영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