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국회의원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국가 공모 사업 선정 환영”
서삼석 국회의원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국가 공모 사업 선정 환영”
  • 박안수 기자
  • 승인 2022.04.26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 대불산단을 거점으로 영암 삼호·목포 삽진·해남 화원 산단 연계

3년 간 25개 사업에 총 3,619억원 투자 예정

일자리 창출과 사업다각화로 지역의 산업 생태계 발전 기대”
서삼석 더불어민주당(영암 무안 신안)국회의원
서삼석 더불어민주당(영암 무안 신안)국회의원

산업자원부 및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한 ‘2022년 전국 산단 대개조공모 사업에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영암 국가대불산단을 주축으로 영암의 삼호, 해남 화원, 목포 삽진 산단이 포함돼 서남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 선정을 환영한다.”, “일자리 창출과 사업 다각화로 지역의 산업 생태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3년 간 제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은 2025년까지 2021년보다 2.3조원 증가된 생산액 9조원으로, 일자리는 2.5만명 증가와 사업다각화 기업은 지난해 32개사 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70개사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단 대개조 사업에는 3년간 25개 사업에 총 3619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분야별로는 지능형 디지털 혁신산단으로 전환 친환경 조선과 해상풍력 특화산단으로 고도화 저탄소 그린산단 조성으로 구성된다.

서남권 산단의 주력 산업인 조선사들은 글로벌 시장 회복세와 함께 산단 대개조 사업의 큰 수혜를 입을 것이 예상되며, RE100 등 전 지구적 탄소 제로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해상풍력 특화 산단으로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 배후기지로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8청년친화형 산단에 선정돼 2024년까지 대규모의 투자가 이어질 예정인 영암 대불산단은 연이은 경사를 맞았다.

현재 영암 대불 산단이 367개로 가장 많은 기업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액이 196백억에 달한다. 영암 삼호 산단은 기업 수는 63개로 적으나 생산액이 39천억으로 높은 편이다. 해남 화원과 목포 삽진 산단은 각각 31, 48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각각 7천억, 14백억의 생산액을 기록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영암군·목포시·해남군과 12개 조선 관련 혁신기관 및 대학과 협력하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준비해왔다. 서삼석 의원 역시 김부겸 총리와의 직접 면담을 통한 사업 선정 건의뿐 아니라 발로 뛰며 노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삼석 의원은 많은 분들의 헌신으로 전남 서남권 산단 대개조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조선 산업의 재부흥이 도래하는 시기에 산단 대개조 사업을 통해 서남권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더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