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예비후보, 무안 오룡지구 학교 설립 순항
장석웅 예비후보, 무안 오룡지구 학교 설립 순항
  • 이행도 기자
  • 승인 2022.04.22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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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초·희망중,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전남유아숲놀이체험원 설립 동의안도 의회 교육위 통과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퍼스트뉴스=전남도 이행도 기자] 장석웅 전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적극 추진했던 무안 오룡지구 내 (가칭)희망초등학교·희망중학교의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두 학교는 20259월 개교 예정이다.

22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419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2022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요청한 오룡2지구 내 초 1, 1교의 설립안을 승인했다.

장 예비후보는 무안 오룡지구 내 공동주택 6,138세대 건립에 맞춰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총 5개교(1) 학교설립을 추진했으며, 이번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통해 학교설립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희망초등학교는 14,935부지에 총사업비 409억원을 들여 40학급(병설유치원 3학급 포함) 규모로 지어진다. 희망중학교는 15,500부지에 357억 원을 투입해 31학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편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 서부 분원의 새로운 이름인 (가칭)전라남도유아숲놀이체험원 설립 동의안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체험원은 목포시 입암산 생태근린공원 내 잔디부지에 조성되며, 목포시가 부지(2억원)를 무상 제공하고 전남교육청 자체재원 189억 원으로 총 공사비는 191억 원이다.

순천에 본원을 둔 전라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의 체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목포 등 서부권 유아들은 왕복 4시간의 지리적 환경으로 거의 이용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이에 서부권 분원 설립이 꾸준히 요구됐다.

장석웅 예비후보는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전라남도유아숲놀이체험원 설립 동의안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해 서부권 유아 학부모들의 오랜 숙원이 풀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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