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정귀순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정규일, 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주농협공판장 앞 삼천(川)에서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건협은 지난 2013년부터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사업을 통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에 탄소흡수 등 수질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지닌 노랑꽃창포를 심고 관리해왔으며, 올해 추가 식재 예정인 5,200본 포함 총 17만 7,200본을 누적 식재했다.

이날 건협사랑봉사단은 삼천에 심었던 노랑꽃창포 주변의 갈대와 각종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하천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 건강생활실천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이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며, “깨끗해진 노랑꽃창포 식재지를 보며 지역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힐링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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