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보 정준호, 이용섭 후보 적극 지지선언
청년후보 정준호, 이용섭 후보 적극 지지선언
  • 이병수 기자
  • 승인 2022.04.21 08: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세력과 함께 할 포용의 리더십 이용섭 선택했다”지지선언

예비후보, “정준호의 꿈과 도전 뒷받침하는 시장 되겠다”
호남권 유일의 광역단체장 정준호 청년후보 ,이용섭 예비후보 적극지지

[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이번 지방선거에서 호남권 유일의 광역단체장 청년후보로 광주광역시장에 도전했던 정준호 변호사가 이용섭 예비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하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앞장선다.

정 변호사는 20일 오후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청년 지지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여기서 멈추지만, 광주 발전의 큰 걸음을 멈춰서는 안된다며 이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정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호남 무시에 맞서 당당하게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중단없이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준비되고 검증된 이용섭 예비후보가 시정을 맡아야 한다고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86세대 유력 정치인들이 정권교체에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있으며 86세대는 기득권의 상징이고, 이미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면서 이제 광주에서부터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 새로운 정치세대를 육성해야 하며 이용섭 후보가 욕심 없이 미래세대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시리라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또 민선7기의 성과를 더 크게 확장하고, 여전히 남아 있는 묵은 난제들은 제대로 매듭지을 유능한 리더십, 야당시장이지만 정부여당의 협력을 이끌어낼 노련한 리더십, 5년 후 민주당 정권창출을 위해 축적해야 할 새로운 미래세력과 함께 할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그 리더십의 표본으로 저는 이용섭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저 정준호, 광주를 위한 발걸음을 이용섭 예비후보와 함께 걸어보고자 한다면서 준비된 유능한 이용섭 예비후보와 함께 다시 신발 끈을 매고 광주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의 기자회견 직후 이용섭 후보가 곧바로 환영입장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준호 후보의 꿈과 도전은 멈추지 않았다오늘부터 저 이용섭이 청년 정준호의 꿈과 도전이 더 크게 펼쳐질 수 있도록 기꺼이 디딤돌이 되고, 정준호와 함께 사람의 나라 광주,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자산을 고스란히 내어놓아 광주의 청년들이 더 크고 더 강하게 앞으로 나아가고, 우리 청년들이 빛나는 사람의 나라 광주시대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선7기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고 청년특보 제도를 도입하고 청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이 놀 마당을 깔고 청년들의 비빌 언덕이 되고자 노력했던 것을 민선8기에 더욱 확장시켜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밝혔다.

이 후보는 광주는 시장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광주를 사랑하는 수많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그 청년들과 시민들의 꿈과 열망을 뒷받침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