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해 해양경찰, 혈액수급난 극복 새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강원동해 해양경찰, 혈액수급난 극복 새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 윤진성 기자
  • 승인 2022.01.12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명나눔 실천, 혈액수급에 도움 주고자 60여명 동참
동해해양경찰  ‘사랑의 헌혈 캠페인’

[퍼스트뉴스=강원동해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늘(11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새해 첫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헌혈 가능한 60여명의 직원 및 의무경찰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으며,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문석현 경장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부족 관련 기사를 보고 정말 걱정이 든다”며,“앞으로도 자발적인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강원혈액원) 관계자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동해해경에서 매년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에 동참해 준 덕에 원활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