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충남도 우영제 기자] 충남교육청은 3월 11일까지 두 달간 ‘김천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생명 그리고 소망’을 주제로 천안쌍정초등학교 김천수 교장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김천수 작가는 제3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2002년) 했으며, 충청남도미술대전, 충남교원미전에서도 다수 입상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 작가는 “광활한 우주에서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 존귀하며, 특히 생명과 소멸이 함께 존재하는 꽃은 제 작품 활동의 주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 교직의 길에서 우주에 대한 탐구와 사색의 결과로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꽃을 생명과 소망으로 담아낸 작품 앞에서 작가의 열정과 숭고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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