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섬주민 의료개선 이재명 후보 발언 적극 환영”
서삼석 의원 “섬주민 의료개선 이재명 후보 발언 적극 환영”
  • 김일수 기자
  • 승인 2021.11.26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명 후보 “섬·산간 닥터헬기 및 착륙장 지원 필요성 공감”

전남 신안 국민반상회에서 제기, 닥터헬기 1호출산 주민과 경험 공유

닥터헬기 전국 7대... 섬지역 의료 접근성 높이려면 확대 시급

“영토경계선 섬 주민 한분 한분이 애국자, 국가가 공로 알아줘야”

"섬과 주민에 대한 후보의 관심에 재차 적극 환영”
서삼석 더불어민주(영암 신안 무안) 국회의원
서삼석 더불어민주(영암 신안 무안) 국회의원

[퍼스트뉴스=김일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섬·산간 의료체계 지원 발언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같은 날 전남 신안 압해읍 응급의료전용 헬기 계류장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서 소외되는 국민 없이 생명을 지키는 일에 국가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 신념이었다라며 열악한 섬지역 의료 개선을 위해 닥터헬기 및 착륙장 건설 지원에 공감의 뜻을 밝혔다.

사진우측부터=이재명 대선후보와 서삼석 국회의원

이 같은 내용은 후보가 전남닥터헬기 1호 출산 지역주민과 경험을 공유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언급되었다. 현재 전국에는 7개의 닥터 헬기가 2019년 기준 1,728명의 환자를 이송하고 있지만 접근성이 낮은 도서·산간지역의 이송 시스템을 지원하기에는 턲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서삼석 의원섬과 어촌은 국토 경계선으로 영토수호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인프라 부족으로 인구소멸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정부의 대안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왔지만 여전히 어려움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서삼석 의원2021대 국회의원 후보 시절부터 공약으로 어촌과 섬의 의료체계 개선, 응급헬기 이착륙장 확대 및 병원선 운영지원 등을 적극 제기하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농해수위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911월 예결위에서는 국무조정실과 소방청을 상대로 구조 헬기가 출동하지 못해 도서지역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관련 사례들에 대한 구체적인 통계조사와 관계부처간 협의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202110월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는섬 의료 지원 함정의 응급구조사 배치율이 저조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인력 및 장비 확대를 적극 촉구했다.

서삼석 의원영토수호의 경계선이라는 섬의 지위를 생각하면 열악한 여건에서도 섬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 한분 한분이 애국자이시다. 국가가 그 공로를 알아줘야 함에도 지원이 턱없이 부족해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매우 죄송한 마음이었다라며섬과 주민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관심에 재차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히며 후보의 생각과 신념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