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쌀 가공식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 수사
경기도 특사경, 쌀 가공식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 수사
  • 김일수 기자
  • 승인 2021.10.14 0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8일부터 29일까지 쌀 가공식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 수사

코로나19 장기화(외식 자제), 1인 가구 등으로 쌀 가공식품 소비 증가 추세

쌀 가공식품 불법유통 근절 및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 필요
경기도청
경기도청

[퍼스트뉴스=경기 김일수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18일부터 29일까지 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도내 쌀 가공업체 30개소를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저가의 수입 농산물을 고가의 국내산 또는 지역특산품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행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영업 관계 서류 허위 작성 행위 사용할 수 없는 위해 식품 원료를 불법 제조·판매 행위 가공용으로 구입한 정부 관리 양곡을 용도 이외로 사용하는 행위 등이다.

도는 적발된 불법행위를 원산지표시법, 식품위생법, 양곡관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발업소 위반 사실 공표 및 해당 제품 압류·폐기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윤태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외식 자제로 쌀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한 만큼 원산지 부정 유통 등을 차단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쌀 가공식품 불법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홈페이지(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