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일 광주지역을 방문하여 관내 조합장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이성희 회장은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를 돕기 위한 광주농협‘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매장을 점검하고, 광주시민의 치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힐링 플라워스마트팜’을 돌아보며 지역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조합원 증대 ▲농촌일손부족 해소 ▲유통 혁신 ▲디지털 역량 강화▲사회적기업으로서의 농협의 역할 등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농산물 유통혁신과 광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희 회장은 간담회 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사회적 경제박람회」에 참여하여 농업인생산기업(농기업) 등 박람회 참여자들을 격려하였다.
한편, 농협은 기획재정부와 협력하여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협동조합팝업스토어‘함께가게’를 농협하나로클럽 광주점에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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