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청, 헬기(카모프, KA-32)와 대형 경비함정(1,500톤) 간 이·착함 훈련
동해해양경찰청, 헬기(카모프, KA-32)와 대형 경비함정(1,500톤) 간 이·착함 훈련
  • 윤진성 기자
  • 승인 2021.03.09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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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간 이·착함 훈련

[퍼스트뉴스=강원동해 기동취재 윤진성 기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8일 동해 인근해상에서 동해청 소속 헬기(카모프, KA-32)와 대형 경비함정(1,500톤) 함정 간 이·착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양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환자후송 및 긴급물품 이송 등 실전적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기의 함정 이·착함은 파도와 바람의 영향으로 움직이는 함상 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커서 고난이도 조종술이 요구된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주기적인 함정-헬기 간 이·착함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등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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