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이병수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빛고을혁신학교 관련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대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6개 부서 각 사무실에서는 실시간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광주교육정책연구소 김옥희 연구원이 ‘빛고을혁신학교는 광주교육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주제로 강의했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 김옥희 연구원은 빛고을혁신학교가 지난 10년 동안 광주교육에 미친 영향 및 변화에 대해 심층면담과 설문조사를 통해 밝히려고 한 연구보고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혁신학교에 대한 교직원들의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교육 정책 및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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