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척도중에는 지능지수(IQ) 감성지수(EQ), 지감균형지수(BQIE), 일.생활 균형 지수(WLBQ), 잔머리지수(JQ)등이 있습니다.
지능지수(IQ)는 지능의 발달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정신연령 척도, 비율 지능지수 및 편차지능지수로 대별됩니다, 비네(A. Binet)가 처음으로 지능검사를 제적하였을 때 단순히 연령척도로 정신연령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 개인의 지적 발달을 충분히 나타내주지 못하였죠. 즉 정신연령이 10세인 아동이 그의 생육연령이 7세냐 또는 16세냐에 따라 그 의미가 전혀 달라지므로 생육연령이라는 기준에 의한 정신연령의 표현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처음 제시한 사람은 1912년 독일의 심리학자 시테른(W. Stern)으로 그는 정신연령(MA)을 생육연령(CA)으로 나눈 비율에 100을 곱하여 지능지수, 즉 IQ로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IQ로서 엄격히 말하면 비율지능지수는 각 연령단계에서 표준편차가 같지 않다는 점과 지적발달은 연령의 증가와 직선적인 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으며 역사적인 전례로서 취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율 지능지수의 문제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소위 편차지능지수(deviation IQ)로 흔히 DIQ라고도 부릅니다. 이것은 각 연령집단의 대표적인 표집을 중심으로 각 연령의 평균이 100이고 표준편차가 15 또는 16인 표준점수의 하나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감성지수(EQ, 감성지능)는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서는 모든 교육의 기초를 감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감성지능은 지금까지 인간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었던 IQ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물론 교육전반에 대한 하나의 큰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혹은 감성지수(Emotional Quotient)라고 사용되고 있는 바, 이 용어는 1990년 하버드 대학의 심리학자 샐로비와 뉴햄프셔 대학의 메이어에 의해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자기가 보고하는 능력테스트가 아닌 실제능력을 재는 EI 능력 테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이후로 EI, EQ의 이론과 측정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거쳐 감성지능이란 개인의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능력으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정확히 지각하고 평가하며 표현할 줄 아는 능력으로 정의하였습니다. 즉 IQ는 지각, 인식, 이해, 기억, 판단, 학습, 사고, 발견, 창조력 등 인간의 지적 능력을 나타내는 말이죠. EQ의 의미는 자신의 감정과 충동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 다른 사람의 감정을 배려할 줄 아는 능력, 인내심을 갖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능력,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능력등을 나타내는 거지요. 즉 EQ란 한 마디로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 을 가리키는 것이죠. 따라서 IQ가 좋다고 해서 EQ가 좋은 것은 아니겠죠.
본인이 고안한 지수로, 지감지능지수(Balenced Quitient of Intelligence and Emotion)는지능지수 대 감성지수의 비율을 척도로 나타낸 것입니다.
100이 최고도 균형으로 가장 지성 감성이 균형을 이룬 사람이고, 80이 고도 균형, 60이 중등도 균형, 40이 한방향 쏠림(shift) 초등도, 20이 한방향 쏠림 중등도, 0이 한방향 쏠림 고등도 순입니다. 40이하는 감성이나 지능의 쏠림 현상으로 성격상 평균인과 다른 측면이 두드러집니다.
한예로 지식인들은 대부분 지성이 풍부한 반면 감성이 부족합니다. 반면에 예능인 들은 반대로 감성이 풍부한 쏠림 현상이 있습니다.
또다른 균형지수는 일.생활 균형 지수로 이는 일과 생활 간의 시간적인 균형, 인식, 태도의 균형, 성별 균형 등 관련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입니다. 한 예로 고용노동부에서 2021년 2월 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지역별 일·생활 균형 지수를 발표하였는데 일, 생활, 제도, 지자체 관심도를 합한 것을 100으로 점수를 계산한 결과 서울, 제주, 부산, 전남, 대전 순이었는데 동의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잔머리지수(JQ) 가 있습니다.
"잔머리"는 얕은 꾀라는 뜻을 가진 "잔꾀"라는 말의 속된 말이며, 거기에 지능지수, 감성지수 등에 사용되는 "지수"를 붙여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IQ(지능지수), EQ(감성지수) 등 영문 약자에서 착안, JQ라고 불리기도 함니다. 흔히 앝은 꽤를 잘 쓰는사람을 말하기도 합니다.
이상의 여러 지수가 있는데 과연 여러분의 지수는 어떨까요?
저의 지수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