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대전 최원창 기자]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김동건)가 지난 24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1층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교사 스포츠스태킹 강습회를 열었다.대한민국 최초로 실시간 온라인 대회를 5월에 성료하고, 스포츠스태킹 보급사업을 진행하는 대전스포츠스태킹협회는 스포츠스태킹의 장기적 활성화를 위해 학생 뿐 아니라 일반 성인과 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초, 중, 고등부 교사를 지도함으로써 향후 학교 수업에서 학생에게 더욱더 유익한 지도가 가능하도록 하며, 정규 체육교과목인 스포츠스태킹을 경험으로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강습회에서 교사들은 기록경기 규칙뿐만 아니라, 새로 개발된 다양하고 흥미로운 액티비티들을 함께 경험했다.
이번 강습회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는 비접촉 활동들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의 공식 후원사인 스태킹코리아에서 개발한 뉴LED타이머를 통해 기존의 판정오류 시비 문제를 명확하게 해결해주는 타이머를 소개했다.
또한 전문 변호사 멘토링을 통해 저작권 및 특허 강의와 상담도 지원됐다. 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쌓고 내리는 운동으로,두뇌발달, 집중력, 순발력 향상, 인터넷게임 중독예방, 다이어트효과, 스트레스해소, 치매예방에 좋은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뉴 스포츠이다.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는 스포츠스태킹이 널리 보급되어 국민의 여가선용 운동으로 발전 시킴은 물론 우수선수 육성과 지도자 역량 및 국제경쟁력을 강화해 국민 스포츠로서 위상이 제고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시범 수업, 지도자를 위한 연수, 코치•심판 민간자격증 교육과정, 강사 파견, 대회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4회 한국스포츠태깅대회가 11월 28일(토)에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 www.stacking.or.kr 를 참조하면 되는데, 신청기간은 2020년 11월 2일(월) 09시부터 2020년 11월 18일(수) 18시까지이다.
본협회 최석원 사무국장은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 강습회이후에도 온라인 수업용 영상을 지원 하고 온라인 대회도 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