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게더과정」 2개월 간 지역 여성리더 85명 체험 참여
[퍼스트뉴스=박채수 기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강형구)는 9월 25일에 있었던 체험 행사를 끝으로 지역여성리더를 위한 2개월 간의 현장연수 프로그램인 「팜투게더 과정」 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전남 담양에 위치한 “먹감촌마을”에서 토종 먹감과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곶감머핀과 곶감버터말이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 현장연수에는 광주농협(조합장 한진섭) 소속 여성단체 회원 및 직원 등 10명이 참여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팜투게더과정」에는 광주 관내 13개 지역농협 소속 여성단체 회원 등 총 8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팜투게더 과정」 은 지역여성리더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파하고, 도농교류 활성화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0명 이내의 소규모 행사로 운영했다.
강형구 광주지역본부장은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공기 맑고 경치 좋은 곳에서 체험을 통해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리더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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