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천안 배상진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신한은행 쌍용지점이 지난 11일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교류 협력을 체결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신한은행 쌍용지점과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과 금융산업 관련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ㆍ금융 의식 확충, 차후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신한은행 쌍용동지점의 지원으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 동아리 등의 청소년들에게 경제ㆍ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 관장은 “지역 사회의 경제ㆍ금융 전문가들의 경제ㆍ금융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확립하고 자기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자주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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