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 도당위원장 재임 2년 주요 성과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 도당위원장 재임 2년 주요 성과
  • 박안수 기자
  • 승인 2020.08.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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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전남 국회의원 선거 첫 전석 석권 달성

지역 현안 및 여론 파악 ‘방방곡곡 경청투어’ 큰 호응


시·군 당정협의회, 당원 연수 통해 당정 및 당원 소통 강화
서삼석 국회의원(무안 영암 신안)
서삼석 국회의원(무안 영암 신안)

[퍼스트뉴스=전남도 박안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 도당은 4·15총선에서 전남지역 완승을 이뤄내고 ‘농도’ 전남의 농업·농촌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영암·무안·신안)이 2년간의 도당위원장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이날 도당 상무위원회를 끝으로 도당위원장직을 마무리하는 서삼석 위원장은 지역 발전과 총선 승리를 위해 그동안 민생현장 곳곳에서 도민·당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경청투어, 정책토론회, 당원교육 및 간담회 등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지난 2000년 이후 치러진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처음으로 민주당은 4·15총선에서 전남 선거구(10석) 전석 석권을 이뤄냈다. 전남을 비롯한 호남의 총선 약진은 전국적인 총선 압승으로 이어져 국정운영의 무한 책임을 지는 전국정당으로 탈바꿈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민주당은 지난 2000년 16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이 전남 13석 가운데 2곳을 무소속에 내준 뒤 지금까지 전체 선거구 승리를 이뤄낸 적이 없었다.

서 위원장은 그동안 도당 역점 사업으로 당원 교육연수를 대폭 강화하여 ▲선출직 공직자 및 핵심당원 연수 권역별 실시 및 정례화 ▲신입당원 교육연수 실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직무연수 ▲여성당원 전문 교육과정 ▲정치 아카데미 개설 및 정례화 등을 실시했다.

또 당원 및 도민에게 봉사하는 도당 구현을 위해 ‘더불어봉사단’(단장 박현숙 여성위원장)을 발족하고 농촌일손돕기 및 자연정화 활동,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사랑의 김장·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쳤다.

이와 함께 도당의 정책 기능을 강화해 21대 총선 평가토론회를 당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고 ▲지역위원회 순회 ‘방방곡곡 경청투어’ 실시 ▲전남농정 대전환 토론회 등 정책토론회 수시 개최 ▲전남도 및 일선 시·군과 당정협의회 정례화 ▲당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당보 ‘더불어광장’ 발간 등을 실시했다.

또한 국민의 지탄을 받는 선출직들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갑질, 여성 비하 및 성희롱·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당 윤리규범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선출직 당원의 비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징계를 실시했다.

이어 ▲농수축산업 및 여성 농어업인 관련 법안의 대폭 제·개정안 발의 ▲섬 주민 교통편익 증대 관련 법 및 농산물가격안정을 위한 최저 생산비 보장 관계법 제·개정 ▲천일염 판로 개척 및 소비촉진 관련 법안 개정안 발의 등을 추진하고, 전남의 현안에 대한 정책 제시와 법안 발의, 관련 토론회를 월 2회 꼴로 수시 개최하였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은 “도민·당원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압도적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4·15총선에서 완승을 거둘 수 있었던 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소금처럼 변함없이 땀과 열정으로 서민과 소수 약자, 농수축산인들이 잘 사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 위원장은 20대 국회에서 호남 유일의 국회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과 광주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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